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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경상북도 군위여행편 - 볼거리 많은 삼국유사 테마파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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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상북도 군위 여행 편 - 볼거리 많은 삼국유사 테마파크

 

안녕하세요, 단단한나무입니다~!

요즘 일이 바쁘다 보니 블로그를 잘 못했었는데요,

오늘은 그동안 여행 다녀왔던 곳 중 경상북도 군위 삼국유사 테마파크 갔다 온 여행기를 적으려고 해요~!

 

 

이때가 저희 1주년이었었어요!(축하축하~~)

그런데 저도 주간이라 그다음 날 일을 가야 하고 저희 오빠도 쉬는 날이 짧아서

날 잡아서 제대로 1주년 여행을 가기로 하고, 이 날에는 가까운 데로 기분전환 겸 코에 바람 슝슝 넣으러

폭풍 검색을 해보다가 여행 가볼 곳 리스트를 여러 곳 찜해놓았다가 결정은 삼국유사 테마파크로 하게 돼었어요!

 

 

우선 본격적으로 가기 전에 가는 길에 우선 밥을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!

요기는 위천수 테마파크 근처에 있는 군위 참 좋은 한우 우 직판장에 가서 특상 등심이랑, 상 등심을 먹었는데요,

가격도 착하고, 가족단위에 식사가 많다 보니, 주변도 조용하고,

고기도 다 맛있는데, 특상 등심이 엄청 부드러우면서 맛있더라고요. ㅎㅎ

 

 

그렇게 배를 채우고, 카페에서 후식으로 커피 두 잔 테이크 아웃해서 삼국유사 테마파크로 향했어요-!

그리고 차 있는 분들은 주차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. 주차공간도 넉넉해서 좋았어요.

 

 

매표소에 들어서면, 매표소 분이 잘 설명해주시는데요, 저희는 입장권이랑, 해룡 열차만 표를 끊었어요.

왼쪽 사진이 아래 사진 해룡 열차 시간표인데요.

입구에 있는 해룡열차 시간을 찍어놓고 다니면 시간에 맞춰서 편하게 탈 수 있어요.

 

 

저희는 다 구경하고 나서 막바지에 그래도 해룡 열차표를 끊었으니 한 번 탔는데요.

알고 보니 이미 주변을 다 구경했더라고요 ㅎㅎ;

그래도 쉬어가기에는 좋았어요.

해룡 열차 타고 주변 한번 더 구경하고 ㅎㅎ

 

 

삼국유사 테마파크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, 솜사탕, 먹을거리, 잡화 상점들이 즐비해있어요.

현금이 없었던 터라 조오기 앞에 있는 헬로키티는 데려오지 못했답니다 ㅠㅠ

 

 

삼국유사 테마파크 안에 들어가다 보면, 큰 나무가 보이는데요, 이 안에 이렇게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요.

나무가 웅장하게 크다 보니 뭔가 멋있었어요. 나무 안 동굴에 들어갔을 때도 기분이 묘하더라고요ㅎ

 

 

삼국유사 테마파크 인고의 곰 동굴로 들어가니 아기자기하게 잘 되어있었어요.

그리고 둘이 같이 사진 찍을 수 있게 되어있더라고요.

메일로 바로 받아볼 수 있었어요!

 

 

밖으로 나온 뒤 인고의 곰이랑 사진 한 번 같이 찍구~웅녀 동굴로 들어갔어요.

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았어서 조금 더웠었는데, 웅녀동굴로 들어가니 너무 시원하더라고요.

그리고 웅녀 동굴에 저기 발 밑에 꽃잎들을 밟고 지나가면, 꽃들이 사라락 움직이는 게 너무 예쁘더라고요.

 

 

그리고 삼국유사 테마파크 안쪽으로 좀 더 깊이(?) 들어가면, 카페와 식당이 있는데요.

가다 보니 전시 박물관과 체험장이 있어서 들어가서 구경하다가 양궁 체험을 해봤어요.

저는 쏘는데 잘 안 쏴지더라고요 ㅠㅠ 이거 왜 안돼냐며 ㅠㅠ

지금 보니 자세만큼은 프로(?)였던 것 같네요 ㅋㅋ

 

 

커다란 사자를 보러 가기 전에 저 멀리서 찍은 모습과, 삼국유사 테마파크 예쁜 빨간 색상의 해룡 열차를 타고,

마지막 정거장에 내려서, 걸어가다 보니 예쁜 바람개비가 있는 풍경이 보이더라고요.

걸어가다 보면 연 만들기 체험도 있었어요. 사자에게 가까이 가는 다리 위에서 사진 찍었더니

자연이라 그런지 풍경과 배경이 너무 잘 어울리면서 예쁘더라고요^^!

 

 

검색해 봤을 때는 작은 공원인 줄로만 알았는데, 체험장, 볼거리들이 많고,

생각보다는 커서 다 돌아보는데 한두 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ㅎㅎ 

이제 마감시간이 거의 다 되어가 가는 길에 인형분들이 있었는데, 조용하길래 저도 곰돌이 분과 함께 사진 찍었답니다!

카페 가는 길이었는데, 지치셨는지 앉아계시더라고요.

조심스레 다가가서 사진 찍으려다가 갑자기 움직여서 깜짝 놀랐어요 ㅎㅎ

카페에서 커피를 사고 나 가는 길에 보니 인형분들이 고생들이 많으시더라고요 ㅠㅠ (다들 지침 ㅎㅎ;)

 

 

나오다가 마지막으로 어피치 솜사탕 사서 나왔어요 ㅎㅎ

SNS 사진용으로 한 장 찍고, 스티커 부분은 바로 떼고 귀여운 어피치 솜사탕을 먹었는데요.

귀엽기는 엄청 귀여운데 먹기에는 조금 불편하더라고요.

그래도 눈은 즐거웠어요-^^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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